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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활의 필수품 : 모기약 개미약 벌레 약

내 방은 무려 27층에 있다..
그런데 27층까지 조금만 불개미들이 기어 올라온다. 대단한 개미들..
그것도 단체로
나름 미리 사 놓은 살충제로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잠시 방심한 사이 침대 위에서 네 군데나 물리는 참사가 왔
발생했다
모기보다 개미한테 물린게 더 오래 간다.
모기는 물리고서 한 3일이면 정상이 되는데 이번에 개미에게 물린 건 열흘이 지나도 간지럽고 물린 자욱이 남는다.
따라서 장기 체류를 하는 분들은 꼭 모기약과 개미약을 챙겨야 한다
단 이건 한국에서 가져올 순 없기 때문에 태국에서 사야 하는데
편의점에도 있고 미스터 diy도 있다.
사진에소 보이는 빨간색 스프레이는 상당히 살충력이 좋다 대신 냄새가 독하다
큰 에프킬라처럼 생긴 다른 스프레이는 냄새는 독하지 않은데 살충력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작은 플라스틱 통에 있는 것은 하얀 가루인데 그 하얀 가루를 개미가 올라올 만한 베란다에 하수구 주변에 뿌려 놓고 화장실 하수구 주변에 뿌리고 그리고 세면대 안쪽에도 한번 뿌리면 좋다
그리고 창문 끝과 끝 베란다 넘어서는 유리창 문의 끝과 끝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에 양 사이드에 뿌려 놓는 것이 좋다

단 독성 물질이므로 사람 손이나 아이 손에 안 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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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entry/가성비-갑-알리쇼핑놀이-루어미끼-베이트피쉬-에깅-미노우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