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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제2의 인생(second life)

더 적은 수입과 자산으로 더 평온하게 노후생활을 하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by PATTAYA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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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봤을때...한국인의 자산순위가 전세계 20위라고 한다.

그런데...중요한게 자산이라는 숫자일까?

실질적인 삶의 행복일까?

게다가

부의 불평등도 존재하지 않던가?

한국은 언제나 양으로 비교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더 적은 수입으로 더 행복지수가 많은 나라나 도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더 적은 수입과 자산으로 더 평온하게 노후생활을 하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재산 얼마 있어야 '중간' 갈까…세계 속 한국인 자산 수준은? / SBS / 친절한 경제

https://www.youtube.com/watch?v=UZcNC4GTcqU

 

금요일 친절한 경제 권혜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부유한 걸까. 이걸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고요. 네 전 세계 195개 나라 중에서 4분 정도인 56개국에 전 세계 부에 거의 전부, 92. 2% 차지합니다. 다시 말해서이 56개국에 속해 있다고 하면 일단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산다고 볼 수 있다는 건데요. 물론 우리는이 안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전 세계 부에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56개국 중에서 우리 위치는 어디쯤일까? 중위 자산으로 비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부터 가장 적은 사람까지 일렬로 쭉 세운다고 할 때 딱 한가운데서는 사람, 그 사람의 자산을 다른 나라에서 한가운데 있는 사람과 비교하는 겁니다. 이렇게 봤을 때 한국인의 달러로 환산한 순자산 중간 수준은 56개국 중에서 2위였습니다: 9587 2달러 지난해 말, 에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어른 한 명당 1억 2,460 원 정도입니다. 갚아야 하는 빚은 모두 빼고, 순전히 내 돈이라고 할 수 있는 돈 만. 봤을 때 이렇다는 거고, 요 성인 한 명당 기준입니다 국민연금, 지금까지 부은 건 제외하고요, 개인적으로 따로 붙는 사정, 연금까지 다 포함시킨 금액으로 1억 2,460 원 정도를 갖고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중간 정도의 순자산을 갖고 있는 거고, 요 다른 나라에서 중간 정도 사는 사람과 견을 때도 상위 20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겁니다.

 

글로벌 금융사인 ubs 분석하는 전 세계 부에 대한 보고서.. 이번에 최신 집계가 나왔습니다네: 우리가 202 정도군요. 그러면은 국민 대다수가 가장 잘 사는 나라. 여긴, 어딥니까네 국민이. 대체로 고르게 잘사는 나라를 보면, 유럽의 룩 크가 1위였습니다, 룩셈부르크는 딱 중간 정도 사는 사람의 순자산이 37만 2,000달러, 4억 8천만 원이 넘습니다, 그다음으로 호주와 벨기에가 2, 3위를 차지합니다. 전국민이 비교적 고르게 잘사는 나라들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에 국민의 평균 자산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위스 있습니다, 순자산 평균이 9억 2천만 원이 넘습니다, 그다음으로 룩셈부르크와 홍콩 그리고 미국이 그 뒤를 차례로이었습니다.

 

그런데 평균의 함정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평균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다 합쳐서 사람 수로 나눈 거니까. 요 몇몇 부자들의 부가 편중된 나라일수록 국민들의 평균 자산과 중위 자산의 차이가 크기 마련입니다. 자, 우리나라에서 딱 중간 수준으로 사는 사람의 1인당 순자산이 1억 2,400만 원 정도, 인데. 평균은 3억 1900만 원 정도로 집게 됩니다. 훨씬 심 많죠, 그런데이 정도면. 사실 세계의 부유한 나라들 중에서 부의 불평등이 그렇게 큰 편으로 분류되진 않습니다. 상위 25개 나라 중에서 한국인의 평균 순자산은 21위에 위치하는데요. 수 차이를 놓고 봐. 도 그렇고 순위로 봐도, 우리는 딱 중간 수준으로 사는 사람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부의 상대적인 순위가 세계에서 더 높은 편, 입니다. 반면에 미국이나 싱가포 같은 나라들은 자산 불평 등이 좀 더 심한 걸로 나타났고요.. 보통 생각하시는 것과 다르게, 평균 순자산 1위라고 말씀드린 스위스도 부회 불평 등이 꽤 두드러지는 나라 입니다. 스위스는 국민들의 소득 격차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유럽에서는 아일랜드 다음으로 부의 편중이 강한 나라로 꼽히는 게요. 스위스 사람들 자산의 절반은 상속받은 겁니다. 상위 10% 전체 자산의 63% 갖고 있습니다.

 

네다음 또 눈길이 가는데요이 우리나라에서 100만 장자가 지난해에 꽤 늘어 났다고네. 재산이 100만 달러, 그니까 지난 연말 환율 기준으로 우리돈 13억 원 이상 있으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아주 잘 사는 축에 드는 거죠. 그러면 한국인 100백만 장자는 몇 명이나 있을까? 129만 5674 집게 됐습니다. 사실 2022년에는 같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100백만 장자가 125만 4,000명으로 집게 되 서. 전년보다 오히려 46,000 명이 줄었.

 

었는데 다시 2021년 수준 그 이상을 회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에는 원화보다 달러의 가치가 급등하다. 보니까 달러로 보는 100만 장자에서 탈락한 한국인이 많았던. 이유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전년에 2021년에 벌었던 돈을 잃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다시 부자들이 늘어난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간 한국의 100백만 장자는 타이완, 일본 같은 나라들과 더불어서 빠르게 늘어날 거라는게. ubs 출산입양, 개인 순 자산이 13억 원 이상 되는 사람이 무려 27% 더 늘어날 걸로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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