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앞바다에 떠있는 오징어 낚시터 겸 식당. 야경 맛집. ^&^

파타야 앞바다에 떠있는 오징어 낚시터 겸 식당.

야경 맛집. ^&^

파타야 발리하이 선착장 2번 부표에서

쾌속정을 타고 잠깐 가면 있는 거리에 있는 파타야 앞바다... 대략 힐튼 호텔,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 정면으로 보임

넓은 선박이라 흔들림도 없고 거의 큰 뗏목이라고 봐야 함

그런데 그 안에 오징어 낚시도 할 수 있고 음식과 술도 시켜 먹을 수 있는 아주 편안한 공간이 있음

이게 승선비 300바트

그리고 음식 값은 별도

그런데 어제는 오징어가 없는 시기인지 인터넷에는 11월부터 1월까지 많이 잡힌다고 나와 있는데 배 전체에서 수십 명이 낚시를 해서 겨우 10마리 잡았나???

물론 그중에 한 마리는 나도 잡아서...나름 낚시꾼...똑빠의 체면치레는 했지만 ...ㅎㅎㅎ

어쨌든 편안하게 음식 먹으면서 파타야 해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맛집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인데

보통 6시쯤 돼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오후 5시에 가는 것이 좋은 자리 잡기에는 좋을 것 같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시간인 거 같다.

그때부터 노후를 바라보면 살짝 덥긴 한데 그래도 충분히 노을을 즐기려면 5시 배를 타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