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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심을 벗어나서 여행할때 조심해야 할지도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 사진촬영하러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
이 영상을 보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운전중에 갑자기 발견한 버팔로를 촬영하려고...작은 개천을 넘어 철조망 사이로 카메라 렌즈 넣고 촬영했는데...
만약 그런데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면... 비슷한 상황이 될수도 있었겠네요. ㅠㅠ
[태국뉴스] 개를 막으려다 220V 전기선에 감전 3명 사망 (뜨랑)
https://www.youtube.com/watch?v=TpRkK4kv2ho
감전은 전류가 인체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단순히 전압만으로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압, 전류, 전류가 흐른 시간, 통로(경로), 신체 조건 등이 모두 감전의 위험도를 결정합니다.
⚡ 감전이 일어나는 일반적인 경우
- 전선이 피복 없이 노출되어 있을 때
- 젖은 손으로 전기기구를 만졌을 때
- 콘센트에 금속 물체를 넣었을 때 (아이들의 경우 위험)
- 전기공사 중 절연장비 없이 작업했을 때
- 전기제품이 고장났거나 누전됐을 때
- 전기가 흐르는 물체를 직접 만졌을 때 (세탁기, 냉장고 등)
- 낙뢰에 맞았을 때 (실제는 정전기보다 강력한 전기 흐름)
⚠️ 전압별 위험 수준
전압(V)감전 위험도설명
30V 이하 | 낮음 | 대부분의 경우 인체에 큰 영향 없음. 건조한 피부 기준. |
50V 이상 | 위험 시작 | 습한 환경이거나 젖은 피부일 경우 치명적일 수 있음. |
100~220V | 위험 | 가정용 전기 수준. 실제로 감전사고 빈번. 심실세동 유발 가능. |
500V 이상 | 매우 위험 | 산업용 전기. 심각한 화상, 심장마비 유발 가능. |
1000V 이상 | 치명적 | 생존 가능성 매우 낮음. 고압 전류는 접촉 없이도 유도 감전 가능. |
⚠ 중요한 건 전압이 아니라 “전류”입니다.
0.05A(50mA)만 되어도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전류(Ampere)의 인체 영향 (AC 기준)
전류(mA)인체 반응
1mA | 거의 느낌 없음 |
5mA | 따끔한 느낌, 경미한 쇼크 |
10~20mA | 근육 수축, 손을 뗄 수 없음 |
30~50mA | 호흡곤란, 근육 경련, 심장 이상 |
100mA 이상 | 심장마비, 사망 가능성 매우 높음 |
✅ 감전을 피하려면
- 젖은 손으로 전기 만지지 말 것
- 멀티탭 과부하 주의
- 누전 차단기 설치 필수
- 산업현장에서는 절연장갑, 절연신발 착용
- 콘센트는 어린이 보호 장치 사용
감전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정용 220V라도 인체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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